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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핫하다던 탕후루&구슬아이스크림
육아에 찌들어사는 나는 늦게 접해보았다.
게다가 사실 탕후루는 몇년 전에 먹어 봤는데 내 입맛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.

왕가, 판다 요런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실 나는 아이스크림 무지막지하게 좋아했기에 구슬아이스크림 파는 곳으로 찾아 갔다.

사실 구슬아이스크림만 사려고 갔는데 ‘통 귤’ 탕후루를 보고 호기심에 같이 구매했다 :)

일단 비주얼은 합격 -
몇년 전에 막 나와서 경험해본 탕후루, 그때는 딸기&청포도 뿐이였는데 딸기를 먹고 크게 실망했던 기억 때문에 탕후루를 좋아하지 않았고 여지껏 먹지도 않았다. 요즘엔 탕후루가 유행이라더니, 블루베리며 샤인머스켓이며 파인애플이며 과일 종류가 늘어난 걸 알게 되었고 그 중에 통귤이 생겼다고 들어 알고만 있다가 처음 실물 영접하고 호기심에 바로 사버렸다.
맛은 대만족-
단맛 = 탕후루 였는데 새콤한 맛이 강한 통귤과 설탕코팅 조합이라니.. 단맛만 안느껴져서 더 좋았다 :)
구슬아이스크림은 제일 큰 걸 사려고 했으나, 추자공간이 따로 없고, 학교&학원 앞이라 차를 잠시 주정차할 시간만 있었기에 빨리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선택. 그래도 맛있다 :)
어렸을때 이런걸 마음껏 먹지 못한 어린이는 커서 마음껏 플렉스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지 :-)
- 따로 주차 공간은 없다. 다만 앞에 주•정차 할 공간은 있는데 거기가 꽉 차면 그마저도 없을 듯 싶다.
- 가게 안에 즉석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. 인쇄도 즉석에서 된다.
- 파인애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메뉴에는 없었다.
- 구슬아이스크림도 함께 판매하는 가게답게, 키키탕구라는 메뉴가 있다. (구슬아이스크림 위에 탕후루를 얹어서 파는 메뉴)
자세한건 아래 사이트를 참고
포천 신읍점 kiki탕후루&구슬아이스크림
오늘의 소소한 기록 완료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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