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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라가 허그미 조안 테디베어와 콜라보했다
자이언트 사이즈도 알고 있고 그에 비해 쪼꼬미 사이즈도 알고 있었다.
배라나 던킨 등 이런거에 환장해서 가지고 싶은건 다 소장하고 있는 나로써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.
자이언트는 비싸고 필요 없었고 쪼꼬미 인형이나 가방같은 것들도 내 취향은 아니여서 패스하려 했다.
나는 그래서 사전 예약도 안했다 ...!
근데 이게 무슨 일이냐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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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 보고 나오는 길 앞에 바로 있는 배라.
친절히 전시도 해뒀길래 구경만 했더니 글쎄 세상에.. 리틀유, 달라고 난리난리. 말도 못하는 쪼꼬미가 달라고 고사리같은 손으로...
하.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사전 예약 해둘걸..^^
결국 가지고 있던 케익 기프티콘으로 결제하고 인형까지 추가 결제.
색깔도 리틀유의 선택:)
취향.. 확고하구나 너?
기다리면서 무슨 맛이 진열되있나 구경하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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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금내고 고디바 이달의 베스트 케익으로 골랐다:)
고디바는 사랑이지:)
리틀유 덕분에 고디바 아이스크림 케익 득템했다:)
넌 곰인형, 난 아이스크림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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